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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도 거의 마지막을 향하여 간다 Le voyage - 2011

베트남 호치민 상담장
한시간 정도 지나면 이번 출장의 공식적인 업무는 모두 끝이난다.
업체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이곳은 그나마 상담이 어느 정도 이루어져서 다행이다

상담장에만 있다보니 내가 지금 어디있는지도 헷갈린다.
이제서야 겨우 참가업체들 얼굴을 익히고 나니 출장이 거의 끝이네...
그래도 아직 업체명과 얼굴과 이름까진 매치가 잘 안되고 있다만.

끝이라서 그런지 아님 상담이 나름 괜찮아서인지
모두들 얼굴 표정이 조금씩 편해보인다.
내일은 약간의 관광을 거친 후 밤 11시 55분 비행기로 인천으로 출발
조금은 긴 듯해 보이던 출장도 끝끝끝
에고 몸은 편한데 신경을 써서 그런지 또다시 어깨와 목이 아프다
빨리 마사지 받고 쉬어야지
내일은 비행기 안에서 잠을 자야하니 제대로 못 잘 확율 7, 80%
한국은 춥다는데 가면 집이 얼마나 더 춥게 느껴질지...
출장이 끝나가니 뭔가 아쉬우면서도 돌아가는 것도 좋다
어차피 가야 하니 누군가의 말처럼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세번째이자 출장 마지막 도시 호치민 Le voyage - 2011

어젯밤에 늦게 호치민 인터콘티넨탈 호텔에 도착
세 곳 중 호텔이 제일 좋은듯하다
특히 방에 있는 의자가 맘에 든다
몇 군데서 보긴 했지만 역시 돈 모아서 꼭 사야지 이 의자...


시차가 한국과 두시간 차이
베트남 시간으로 밤 열두시가 넘어서 잤는데 새벽에 다섯시에 잠이 깼다
한국과 시차가 두시간, 한시간, 두시간 이렇게 헷갈리게 나다보니
은근 한두시간 시차가 더 힘들다
여기 시간에 맞춰져 있다가 한국 가면 두 시간 더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결론이...

우쨌기나 아주 맛있는 바게트 빵을 먹어서 넘 만족스럽다
그러나 특유의 베트남 커피는 쪼매 강하면서도 향이 약~~~~간 특이하야
익숙해지기에는 시간이 좀...

여기서는 상담이 아홉시부터 시작되는 바람에 좀 바쁘다
하긴 여기서 모두들 여덟시에 업무를 시작하니 우리가 맞춰야 하지만...
그나마 와이파이 속도가 괜찮아서 한국 뉴스도 좀 보고
카톡이랑 페북 채팅도 좀 하고...
역시 좋은 세상이다
디지털 보단 아직 아날로그가 좋지만 이럴땐 기술의 발전이 맘에 든다

다시 찾아온 부킷 빈탄 Le voyage - 2011

우리가 묵고 있는 크라운 플라자 호텔 좋은 점 한가지
쿠알라 룸푸르에서 가장 번화한 부킷 빈탄과 걸어서 십분 정도 거리라는 거
상담을 그나마 쪼매 무사히 마치고 바로 옆 고려원에서 또다시 불고기와 김치 찌개 등을 먹고
오늘은 거의 단체로 부킷 빈탄으로 마사지를 하러...

안내받은 곳으로 그냥 따라갔다만 나중에 알고보니
이곳이 나름 유명한 마시지 샵이란다
이름은 양심
바로 앞에 로얄 빈탕 호텔이 있다
그것만 찾음 나름 찾기는 쉬울 듯...
발마사지 45분 전신 마사지 45분 모두 90분 해서 35불 정도
가격은약간 비싸지만 시설도 좋고 마사지도 좋다
혹시 담에 받음 그냥 전신마사지만 90분 받아도 좋을 듯...

12월 8일 목요일은 11시 체크 아웃
아침에 일어나 45분 정도 헬스 클럽 가서 운동하고
느긋하게 아침 먹고 모두들 쇼핑에도 관심이 많아서(다행히...) 또다시 부킷빈탄의 파빌리온으로...
그러나 가격이 진짜 만만치 않다
말레이시아 세일 기간이라고 들었는데 뭘 세일한다는 거지????
여기서 쇼핑은 포기다 물론 돈도 없지만 가방에 들어갈 여유도 없다
다행인가???

자카르타에서 떠날 때 체크 인 하면서 너무 고생을 해서
오늘은 모두들 공항에 빨리 도착했다
근데 개별 체크인을 하면서 더 빨리 처리되는 바람에
일찍 들어가서 쉴 수 있다
공항 시설도 좋고 와이파이도 속도가 빨라서 놀기는 좋네 다행히...
인도로 가는 팀들이 여기서 트랜짓을 하는데 정작 수영씨는 보질 못했다
인사라도 하려고 했는데...
그래도 참 세상이 좁다

베트남 항공을 타고 8시 50분 쿠알라룸푸르 출발.
두시간 정도 날아서 호치민 도착
근데 베트남 항공 두번째 인거 같은데 비행기도 나름 괜찮고 서비스도 좋아졌다
중간중간에 빈 자리가 많아서 조금 여유를 가지고 편하게 앉아 올 수 있었다



막간을 이용하야? Le voyage - 2011

에고 오늘 상담은 그나마 인도네시아보단 낫다만 그래도 업체마다 편차가 있어서
역시나 맘이 편치 않다
한시부터 점심이라길래 막간을 이용하야 하드락 카페로 고고씽~~~
크라운 플라자에서 걸어서 십오분 정도 걸리는 거리라고 해서
방에가서 옷갈아 입고 선글라스 끼고 지도 받아서 밖으로...

그나마 택시타고 가는 길이 아니라 넘 다행이다
콩코드 호텔 바로 옆에 하드락 카페 쿠알라 룸푸르 위치
맘에 드는 티셔츠는 찾았는데 사이즈가 맞는게 없네
에이 그냥 스몰로 사려다 왠지 찝찝하여
쿠알라 룸푸르 하드락 카페 이십주년 기념 티셔츠 선택

옛날 싱가포르 갔을 때 티셔츠에 몸을 맞춘(?) 생각이 난다
결국은 운동해서 살이 빠진 덕분에 크게 어려움 없이 입는다만...

어쨌든 사다보니 검은 색으로만 선택을 했네
뭐 그래도 샀으니 맘에 든다
ㅋㅋㅋ

자카르타에서 쿠알라룸푸르로... Le voyage - 2011

열시쯤 샹그릴라 호텔 체크아웃해서 그랜드인도네시아로...
아침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손님들이 거의 없다
점심 먹으러 가기까지 두시간정도 자유시간
약간의 쇼핑을 한 후 차가 막히는 자카르타 거리를 뚫고 물어물어 한국식당 가효에 도착.
지친 탓인지 국밥을 먹고 누구라고 할 것도 없이 와이파이 되는지 확인해서
인터넷(?) 혹은 스마트 폰하고 놀기 삼매경
오히려 호텔보다 속도가 더 나는 듯한 분위기...
그 비싼 호텔도 맨날 끊기고 전화도 이상하두만
식당이 오히려 낫다. 대단한 아이러니...

공항에 도착했는데 18명 단체이긴 한데 원체 샘플 무게가 있어
그룹으로 했는데도 35킬로그램 오버다
다행히 overcharge는 160불 정도
그나마 모두들 힘을 합해서 하는 덕분에 시간은 많이 걸리긴 했지만
혼자일 때보다는 훨씬 도움이 되는 분위기

가루다 항공 5시 출발 쿠알라룸푸르 도착
확실히 공항에서 부터 경제력의 차이를 느낀다
입국 카드를 받지 못한 까닭에 작성하고 줄 서서 입국 심사 받고...
먼저 나온 분들이 벌써 가방을 찾아놓으셨다
이번 출장에는 대부분 젊은 그룹이라 짐 옮기고 하는데는 서로 도움을 많이 받는다.

역시나 시내까지 들어와서 호텔 도착하니 10시 30분 정도
피곤하다... 마사지 받고 싶은데 받으러 밖에 나가기가 귀찮다.

크라운 플라자 호텔.
자카르타에 있던 샹그릴라 호텔이 넘 좋아서 여기는 오히려 모두들 실망하는 분위기
에어콘 넘 빵빵해서 추울 정도다
한국에는 겨울인데 여긴 거의 후덥지근...
그래도 실내에만 있으니 추운지 더운지 감도 없다
다행히 하드 락 카페가 호텔 근처라 걸어가면 된단다
그거 하난 좋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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